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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窓三友 - 白居易 본문
今日北窓下, 自問何所爲
欣然得三友, 三友者爲誰
琴罷輒擧酒, 酒罷輒吟詩
三友遞相引, 循環無已時
오늘 북창 아래에서 무엇을 하느냐고 스스로 묻네
기쁘게도 세 친구를 얻었는데, 세 친구는 누구인가
거문고를 뜯다가 술을 마시고, 술을 마시다가 문득 시 읊으며
세 친구가 번갈아 이어 받으니, 돌고 돎이 끝이 없구나
- 취음선생(醉吟先生) 백거이(白居易), 북창삼우(北窓三友)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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