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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드바르 뭉크 - 절규 본문

예술/미술

에드바르 뭉크 - 절규

Dr. Jo 2017. 3. 17. 16:31

 


 

암청색 골짜기(fjord)와 도시 위로

피와 불의 혀가 있었다.

나는 불안으로 떨면서 거기 서 있었다.

그리고 나는 자연을 관통하며 지나가는

무한의 비명을 느꼈다.


There was blood and tongues of fire

above the blue-black fjord and the city.

I stood there trembling with anxioty

and I sensed an infinite scream

passing through nature


- Edvard Munch


뭉크의 이 문장을 보면 "절규"라는 그림이 다시 보인다.

드라큐라(그 당시 뭉크네 동네에서 드라큐라가 크게 유행했다고 한다)를 그린 것이라는 작품도 많고

절규에서도 그림에 대한 뭉크의 메모에서도

정서불안 증세가 심각한 사람이었구나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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